작업 전 안전점검회의(TBM), 10분으로 끝내는 법
TBM은 거창한 회의가 아닙니다. 오늘 할 작업에서 위험한 것 한두 가지를 짚고 시작하는 것입니다. 10분이면 충분합니다.
작업 전 안전점검회의(TBM)는 어떻게 10분으로 끝내나요?
오늘 작업, 예상 위험, 대응 방법 세 가지만 말하면 됩니다. 매일 같은 형식으로 짧게 하는 것이 가끔 길게 하는 것보다 효과가 큽니다. 기록은 날짜·참석자·다룬 위험 요인 세 줄이면 충분합니다.
무엇을 말해야 하나
- 오늘 무슨 작업을 하는지
- 그 작업의 위험 요인은 무엇인지
- 어떻게 예방할 것인지
- 보호구는 무엇을 착용하는지
- 어제 있었던 일이나 특이사항
다섯 가지를 다 말할 필요는 없습니다. 오늘 가장 위험한 것 하나만 제대로 짚어도 의미가 있습니다.
위험성평가와 이어져야 합니다
TBM에서 공유해야 할 가장 중요한 내용은 위험성평가 결과입니다. 평가서에 적어둔 위험 요인 중 오늘 해당하는 것을 꺼내 말하면 됩니다.
평가서 따로, TBM 따로 돌아가면 둘 다 형식이 됩니다.
기록은 어떻게 남기나
고용노동부는 교육일지, 작업일지, 애플리케이션, 동영상·녹음 등 다양한 방식의 기록을 인정하고 있습니다.
종이 일지는 분실 위험이 있고 날짜가 뒤섞이기 쉽습니다. 휴대폰으로 기록하면 시각이 자동으로 남습니다.
| 방식 | 장점 | 단점 |
|---|---|---|
| 종이 일지 | 익숙함 | 분실·훼손, 시각 불명확 |
| 사진 촬영 | 간편 | 정리가 안 됨 |
| 앱·웹 기록 | 시각 자동 기록 | 처음 세팅이 필요 |
형식적으로 하면 오히려 위험합니다
“오늘도 안전하게 합시다”만 반복하면 아무도 듣지 않습니다. 그리고 사고가 났을 때 형식적으로 했다는 것 자체가 문제가 됩니다.
구체적인 위험 하나를 짚는 것이 훨씬 낫습니다.
자주 묻는 질문
TBM은 매일 해야 하나요?
작업 전에 실시하는 것이 원칙입니다. 작업 내용이 매일 달라지는 현장일수록 중요합니다.
몇 분이 적당한가요?
보통 10분 내외입니다. 길어지면 형식화되기 쉽습니다.
TBM을 매일 해야 하나요?
작업 전마다 하는 것이 원칙입니다. 짧게 하되 거르지 않는 편이 효과가 큽니다.
기록은 어디까지 남기나요?
날짜, 참석자, 다룬 위험 요인 세 줄이면 됩니다. 길게 쓰려고 하면 다음 날부터 안 하게 됩니다.
참고한 곳
공공기관 자료는 개정될 수 있습니다. 실제 적용 전에 원문을 확인하시기 바랍니다.
같이 보면 좋은 글
위험성평가란 무엇인가 — 5인 사업장 기준으로 쉽게위험성평가가 무엇이고 왜 해야 하는지, 최소한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지 정리했습니다. 위험성평가는 “우리 현장에서 다칠 수 있는…근로자 참여와 결과 공유, 어떻게 증명하나평가서는 만들었는데 “알렸다”는 증거가 없으면 문제가 됩니다. 실무적으로 남기는 방법. 법이 요구하는 것은 평가서 한 장이 아…위험성평가 기록, 무엇을 얼마나 남겨야 하나기록·보존이 별도 의무입니다. 무엇을 남기고 어떻게 관리할지 정리했습니다. 평가를 했어도 기록이 없으면 안 한 것이 됩니다. …안전 담당자가 없는 사업장은 무엇부터 해야 하나5~50인 사업장의 현실적인 시작점. 전문 인력 없이 갖춰야 할 최소한. 전담 인력도, 예산도 없는 상태에서 무엇부터 해야 하…외국인 근로자에게 안전 지시를 전달하는 법말이 안 통하면 안전 교육도 형식이 됩니다. 현장에서 쓸 수 있는 방법. 외국인 근로자의 산업재해 비중이 취업자 비중보다 훨씬…직장 내 괴롭힘 신고를 받으면 무엇부터 해야 하나사업주에게 조사 의무가 있습니다. 순서를 모르면 그 자체가 위반이 됩니다. 신고를 받으면 지체 없이 객관적으로 조사해야 합니다…